[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일 시무식에서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장기간 남동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5개 업체 및 모범근로자 1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

우수기업으로는 ▲ 인덕션 튀김기 등과 같은 가정용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범일산업㈜(대표 신영석) ▲ 기초화장품 및 OEM/ODM등 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아주화장품(대표 황인석) ▲ 보습크림화장품을 생산하는 ㈜웰빙헬스팜(대표 박진수) ▲ 스테인레스 강관 및 배관, 이음관 등을 생산하는 삼영금속㈜(대표 김정준) ▲ 충격·진동방지 및 내진시스템 제품을 생산하는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 등 5개 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그리고 모범근로자로는 ㈜엔에스브이의 이정호 과장을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우수기업에는 ‘남동구 우수중소기업’ 현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강호 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대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저리의 경영안정 자금 융자지원과 국내외 박람회 및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기술개발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