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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홍남기 "299인 이하 중소기업 52시간 적용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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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보기(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관련 정부의 최종적인 대응방향을 다시 한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아주화장품을 방문하고서 이와 같은 생각을 페이스북에 남겼다.아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중소기업으로 올해 목표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최근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홍 부총리는 이곳에서 50~299인 중소기업도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다는 점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홍 부총리는 수출 주문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했다.그는 "처음으로 수출을 시도하고 또 수출시장을 더 넓혀가려는 수출 중소기업이 마음껏 시도하도록 정부가 수출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 시장 다변화, 수출 중개 알선ㆍ지원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더 나은 플랫폼 구축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홍 부총리는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방안을 전날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도 논의했다고 알렸다.그는 "우리나라 모든 중소기업과 해당 근로자들이 모두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라는 '9988' 모토처럼 건승,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jwchoi@yna.co.kr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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